때이른 폭염도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에 자취를 감추고 햇살이 눈부쉬 도록 밝은 5월의

끝자락. 천지 만물을 지으신 이의 솜씨가 오묘하다. 곡식의 씨뿌림과 각양각색의 소채의

모종이 밭으로 나가 심어지고 꽃피우고 열매 맺을 준비가 한창이다. 단비를 뜸쁙 내려 주

셔서 만물이 생기를 찿아 열심히 움직인다. 6월이온다. 민족 상잔의 아픈 상처가 어김없이

다가 오고 6월6일 헌충일이 전국 각지 현충탑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몇안남은 미망인님들.

하얀 소복차림의 통곡 소리가 마음을 뭉클하게한다. 마지막 분단국인 한 반도에서 이제 전

쟁은 일어 나지않아야 한다. 아직도 전쟁의 상처는 깊히 박혀있다. 이산가족 의 생사도 확

인 되지않은채  세윌의 흐름속에 남은 자가 점점 줄어든다. 유월의 슬픈 노래가 숙연하다.

빠삐 돌아가는 세상이다 .슬퍼하지만 말고 열심을 내자. 여름이 오기전에 열심히 일 하자.

각자의 위치에서 움직이자. 그분이 명령 하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 ! 당장 성과가 미미

할 지라도 지금하고있는 로방 전도 계속되어야한다. 받아서 버려도 누군가가 본다. 미화원

아주머니가 보고 분리수거 하는이가. 매립장 근무자들이 본다. 종이 공장 작업 인부  들 도

본다.  전도지가 전해지고 버리는 순간 싫든 좋든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사실 .명심하고 전

도에 온힘을 쏱자. 주님이 아시고 응답하신다 농사도 때가있다. 올해도반이지나가고풍성

한 열매는  때를 잘 활용한 농부 에게만 있는법, 게으르고 나태한 종 이 되지 말고 부지런

하고 충성된 종이되어 죽도록 충성 하라는 말씀을 가슴깊히 새기자. 상기하자6.25 .나아가

자 .대구성서 침례교회!살아계신 참 복음이 대구로, 세계로!  우리모두 화이팅!!!  아~멘